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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본다이 비치 수영(샤워장, 갭팍, 아이스버그 수영장) 본문

[여행]호주

[호주|시드니] 본다이 비치 수영(샤워장, 갭팍, 아이스버그 수영장)

joayo 2018. 1. 24. 21:22

ㅁ 화면 이동


상단으로  |   본다이비치   |    본다이샤워   |   갭팍   |    하단으로  |



ㅁ 시드니 비치

본다이(파도, 수영, 서핑)

맨리(수영, 서핑), 셸리(스노쿨링)


* 개인 추천 : 본다이 > 골드코스트(서핑, 카이트서핑) > 맨리




ㅁ 본다이 비치

- City에서 30~40분

- Train-Bus(편도 $2~3) or Bus only

- 무료 샤워장, 무료 화장실, 유료 물품보관함, 수영장,



T4-Bondi Junction 트레인역에서 내려서 B380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아래 지도의 (1)번 정류장에서 내려서 잔디밭이랑 스케이트장 구경하고 


초반에는 비치의 A 지점에서 놀다가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서 

무료 샤워장/화장실 가까운 B 지점으로 이동 후 계속 놀았어요.


A지점에는 조용히 일광욕 하는 사람들이 많고,

B지점은 수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2시간 반 정도 수영 후

실내 샤워장에서 샤워하고

물기 말릴겸 North bondi 쪽으로 이동하면서 구경 하고


(2)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복귀했어요.

여기서 타니 자리 많아서 앉아 갔습니다.

구경삼아 그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 갔으면 서서갈 뻔 했어요. 



  일기예보 시간단위로 나오는 어플 설치 하세요. (ex : accuweather)

  하루에도 날씨가 크게 변해서 일단위 예보는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3일 연속으로 

  오전에 흐리다가

  2-5시 30~40도 땡볕에 무더위

  5-7시 흐리다가

  8시 이후 비, 천둥번개 ...




(1)번 버스 정류장 내리면 보이는 모습


신호등 있는 곳으로 걸어가다보면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들과 옷이나 모자, 각종 용품들 파는 상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잔디밭과 모래사장, 바다가 같이 보이는게 정말 이쁩니다.


잔디밭에서 일광욕하는 사람들 많아요


우측편에 스케이트파크와 아이스버그 수영장이 보입니다.


지도의 회색 사각형 위치에 배구장이 있어요



모래사장 A 부근.

여기는 수영하러 바다로 오가는 사람보다 

계속 누워서 일광욕하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


파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깨진 파도 맞으면 2-3걸음 뒤로 밀렸어요.



파도 안 깨질줄 알고 점프했다가

타이밍 안 맞아 정면으로 파도 맞았더니


물속에서 5바퀴 뒤로 계속 빙글빙글 돌았어요.

수면은 비치쪽으로 빠른 물의 흐름이 생기고

바닥부분은 바다쪽으로 빠른 흐름이 생겨서 수중에서 못 멈추고 계속 빙글빙글 돌아요 ㅋ 죽을뻔


아이스크림 파는 2분.

넓은 모래사장에서 무언가 판매하시는 분은 이 2분 밖에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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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놀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B위치로 이동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건물 하늘색 점 찍힌 부분이 화장실/샤워장 입니다.

실내이고, 무료에요. (화장실, 샤워실 같이 있어요)


화장실/샤워실 통로에 라커 있습니다.



편의시설 앞쪽 모래사장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영하는 사람도 많구여


아이들도 많고


파도도 많고


파도가 아파요. ㅋㅋ 

정말 재밌습니다.


정말 큰 파도는 해안이 아닌 멀리서부터 이미 깨져서 옵니다.

큰 파도는 보통 3~5개 연속으로 오는데

깨져서 오는건 그냥 잠수해서 피하는게 답이에요.


적당한 파도들은 잘못 맞아도 수중에서 빙글빙글 하다 마는데,

큰 파도는 머리 위에서 깨져서 수직낙하로 덮쳐오는데

그대로 휩쓸려서 바다 바닥면까지 내동댕이 쳐져요. 

한 번 목 부터 바닥에 부딪쳤는데 그 통증이 2일정도 갑니다.





ㅁ 샤워 후 물기 말릴겸 North bondi 쪽으로 산책했습니다.



철봉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다들 몸이 좋으세요


철봉 지나면 야외 샤워 시설이 있습니다.


BONDI라고 적힌 부분 앞쪽에는 아이들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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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갭팍


380번 버스 종점이 갭팍 입니다.


오전에 일찍 온 경우나

중간에 잠깐 휴식이 필요할때 380번 버스 타고 갭팍 다녀오기 좋아요.


저는 오전에 페리타고 이동했습니다.

써큘러 키, F4 at Wharf2


페리 타고 가는 동안 보이는 풍경



Watsons bay 에서 하선합니다.

맨리비치 선착장과는 달리 선착장 부근에서는 물놀이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선착장 옆 공원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gap park에 도착합니다.



Gap Park, 산책로



380번 버스, B380

본다이 비치 갈때, 정류장(종점)


본다이비치에서 올때 하차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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